여성 신직업 페스티벌 열린다
`호스피스전문간호사' 유망직업으로 선정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9-05 오전 09:20:40
여성인적자원을 개발하고 지식기반사회로의 여성진출을 촉진시키기 위해 여성부가 마련한 `2002 여성신직업페스티벌'이 12∼15일 서울 중소기업여의도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여성에게 유망한 직업 80선'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관련 부스가 대규모로 설치돼, 여학생 및 일반여성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진로를 찾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여성에게 유망한 직업 80선'에는 호스피스전문간호사와 간호장교 등 직업군인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예상된다. 유망직업 80선은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업진로정보센터에서 엄선한 것으로 신직업 30가지, 유망직업 30가지, 도전직업 20가지로 세분화됐다.
호스피스전문간호사는 말기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증상 완화 및 통증 치료, 심리적 안정을 돕는 직업으로 노령화사회, 복지사회에 새롭게 각광받을 `신직업' 분야로 선정됐다.
또한 여성 스스로 군인을 직업으로 선택해 일반 군인들을 통솔하고 국가안보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군인은 여성들이 적극 나서야할 `도전직업' 분야로 꼽혔다. 이와 관련,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는 간호장교를 홍보하기 위해 부스 2군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페스티벌에서는 무료 적성검사 및 진로상담, 관련 교육기관 소개, 성공한 여성 직업인과의 대화, 이색직업 시연, 신직업 강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된다. 입장료는 무료. www.moge.go.kr 문의 02)3443-6613, 2106-5066.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여성에게 유망한 직업 80선'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관련 부스가 대규모로 설치돼, 여학생 및 일반여성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진로를 찾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여성에게 유망한 직업 80선'에는 호스피스전문간호사와 간호장교 등 직업군인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예상된다. 유망직업 80선은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업진로정보센터에서 엄선한 것으로 신직업 30가지, 유망직업 30가지, 도전직업 20가지로 세분화됐다.
호스피스전문간호사는 말기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증상 완화 및 통증 치료, 심리적 안정을 돕는 직업으로 노령화사회, 복지사회에 새롭게 각광받을 `신직업' 분야로 선정됐다.
또한 여성 스스로 군인을 직업으로 선택해 일반 군인들을 통솔하고 국가안보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군인은 여성들이 적극 나서야할 `도전직업' 분야로 꼽혔다. 이와 관련,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는 간호장교를 홍보하기 위해 부스 2군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페스티벌에서는 무료 적성검사 및 진로상담, 관련 교육기관 소개, 성공한 여성 직업인과의 대화, 이색직업 시연, 신직업 강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된다. 입장료는 무료. www.moge.go.kr 문의 02)3443-6613, 2106-5066.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