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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대회] 간협-ICN, 역할분담 및 운영방안 협의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5-28 오전 07:30:06
세계 각국의 간호협회장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2015 서울 국제간호협의회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를 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국제간호협의회(ICN)와 대한간호협회 간의 2015 서울대회 관련 실무협의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국제간호협의회는 `각국 간호협회장 미팅'(National Nurses Association Meeting)을 5월 14∼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과 신성례 국제특별위원장(2015 서울대회 집행위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각국 간호협회장 미팅에서 대한간호협회가 준비한 2015 서울대회 홍보 영상물이 상영됐다. 이어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 서울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고 있다”면서 “글로벌 도시 서울에서 세계 간호사들이 함께 만나 `Global Citizen, Global Nursing' 주제 아래 간호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각국 간호협회장들에게 홍보 키트를 배포했다. 홍보 키트는 2015 서울대회 공식 포스터가 인쇄된 폴더와 기념품(메모지), 대한간호협회 영문뉴스레터, 한국 홍보 화보집(한국관광공사), 서울 홍보 그림엽서(서울관광마케팅)등으로 구성됐다.
미팅에 앞서 2015 서울대회 관련 실무협의가 이뤄졌다. 신성례 집행위 부위원장은 ICN 실무담당자들과 만나 개·폐회식, 등록, 학술대회, 간호학생대회 등의 세부 운영방안과 역할분담에 대해 논의했다.
한-중-일 리더스 미팅도 열렸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 리슈화 중국간호협회장, 사카모토 스가 일본간호협회장이 모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4차 한 -중-일 간호학술대회를 2016년 11월 4∼6일 중국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