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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사·간호대학생 결의대회’ 잠정연기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4-22 오후 14:00:59
대한간호협회는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4월 29일 개최 예정이던 '국 간호사·간호대학생 결의대회'를 잠정연기한다고 4월 18일 밝혔다.
간호협회는 원격의료 저지 및 의·정협의 철회, 간호법 제정 및 보건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4월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함께 결의대회를 추진해 온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도 잠정연기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간호협회는 18일 회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4월 16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이라는 예기치 못한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해 온 나라가 여객선 침몰 사건의 조속한 해결과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면서 “정치권에서는 여당과 야당 모두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있고, 다른 직역단체들도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민과 함께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하고자 4월 29일 개최 예정이던 결의대회를 잠정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결의대회가 잠정연기되긴 했으나 지속적으로 원격의료 저지 및 의·정협의 철회, 간호법 제정 및 보건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원격의료 저지 및 의·정협의 철회, 간호법 제정 및 보건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4월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함께 결의대회를 추진해 온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도 잠정연기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간호협회는 18일 회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4월 16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이라는 예기치 못한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해 온 나라가 여객선 침몰 사건의 조속한 해결과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면서 “정치권에서는 여당과 야당 모두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있고, 다른 직역단체들도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민과 함께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하고자 4월 29일 개최 예정이던 결의대회를 잠정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결의대회가 잠정연기되긴 했으나 지속적으로 원격의료 저지 및 의·정협의 철회, 간호법 제정 및 보건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