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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서 배우는 병원 간호 미래전략
병협 2015 KHC ‘간호분과’ 발표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1-17 오후 14:16:53

메르스 사태는 간호사에 대한 인식과 위상이 변화되는 계기가 됐다. 간호사의 본질을 조명하고 병원 간호의 미래전략은 무엇인지, 최상의 감염관리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제6회 Korea Healthcare Congress 2015에서 간호분과 발표가 ‘간호 : 메르스 사태 이후 병원 간호 어떻게 바꿔야 할 것인가?’ 주제로 11월 12일 진행됐다.

곽월희 병원간호사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병원 간호의 미래’ ‘미래를 위한 전략 : 간호의 본질’ ‘신종감염병 감염관리와 간호 - 메르스 교훈’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박영우 을지의료원 간호국장은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감정을 나누는 간호사는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꼭 필요한 직업”이라며 “전문화·차별화된 간호제공 및 환자안전을 위한 개선활동에서 간호사가 핵심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경자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은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간호의 본질을 잊지 말고 마음을 움직이는 간호 개발 등을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오향순 우송대 간호학과 교수는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뿐 아니라 감염관리 관련 투자와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KHC는 ‘위기의 한국병원들, 어디로 갈 것인가’ 주제로 11월 12∼13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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