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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료기관 이용자 60% ‘침 치료’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4-08 오전 08:51:39
국민 5명 중 1명이 한방의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일반국민 5300명, 한약재 제조업체 및 도매상 1143개소, 한방의료기관 1212개소 대상으로 2014년 10월 한 달간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질병이 있을 때 주로 치료나 상담하는 곳은 병·의원이 78.7%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한방병원 또는 한의원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17.4%였다. 한방의료 이용률은 외래 27.1%, 입원 0.8%였다.

한방의료 이용 경험자가 가장 많이 받은 치료법은 침(59.2%), 탕약(27.6%), 한약제제(4.9%), 물리요법(4.6%) 순이었다.

외래이용은 요통, 근육부상, 발목삠, 관절염 순으로 근골격계질환이 가장 많았다. 입원이용은 뇌졸중, 디스크, 교통사고 순으로 높았다.

외래진료 횟수는 평균 4.2회, 외래진료 시 지출의료비는 1∼5만원 미만(37.2%)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 이용률은 남자에 비해 여자가, 연령별로는 50∼59세 연령층이 가장 높았다.

한방진료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외래 3.7점, 입원 4.0점이었다. 향후 한방의료를 이용하고 싶다는 정도는 4점 만점에 2.9점으로 조사됐다. 한방의료에 대한 신뢰수준은 5점 만점에 3.6점, 치료효과는 3.7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치료효과 대비 진료비 수준은 5점 만점에 2.6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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