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보건의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2015년 보건의료단체장 신년사 …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강지킴이 되겠다”
[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1-13 오후 13:05:27
보건의료단체 회장들이 2015년 을미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보건의료인,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지킴이가 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의협, 의사윤리지침 개선 = 대한의사협회(회장·추무진)는 소통과 화합으로 역량을 모아 ‘전문가로서 의사의 바른 권위’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집중키로 했다. 허위·과장광고와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내용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의사윤리지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교육평가단’을 출범시켜 의사 재교육(연수교육)의 질 제고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올해 제39대 의협회장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병협, 환자안전위원회 설치 = 대한병원협회(회장·박상근)는 의료인이 국민들의 신뢰 속에서 의료의 전문성에 입각한 소신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병원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키로 했다. 협회 내에 ‘환자안전 관련 위원회’를 설치해 개별 병원들의 환자안전 업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환자안전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환자 유치와 병원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구체화하고, 협회를 중심으로 의료산업의 글로벌화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치협, 건보 보장성 확대 주력 =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최남섭)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인으로서 새 출발’이라는 각오로 의료계의 진정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힘쓰기로 했다. 의료영리화 정책을 저지해 국민의 건강권이 거대 자본의 영리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노력키로 했다. 불법 사무장 병원을 척결하고,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회원들이 환자의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개원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의협, 민족의학 가치 회복 = 대한한의사협회(회장·김필건)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한약제제의 활성화, 한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법과 제도 개선에 주력키로 했다. 국민들과 언제나 함께하는 ‘진정한 국민건강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민족의학으로서의 가치와 정통성을 회복하고, 세계를 치유하는 세계의 의학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약사회, 6년 학제 첫 졸업생 배출 = 대한약사회(회장·조찬휘)는 약대학제가 6년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배출되는 후배들이 올해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제대로 활동하고 대우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발족한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활동을 활성화하고, 포털사이트를 통해 의약품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올바른 의약품 사용환경 구축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약사업무와 관련된 과도한 처분기준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 아주대 신입생 모집
  • 이화여대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 스마트널스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