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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봉사 민관협의체 출범
간협 등 80여개 단체 참여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6-11 오후 14:20:24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국격에 걸맞게 업그레이드 하자”
`글로벌 의료봉사 민관협의체(SOGA·Share One Global Alliance)'가 6월 11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주관했다.
협의체는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이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의 글로벌 의료봉사 수준을 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통일된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만든 자발적 모임이다.
`SOGA'라는 이름에는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고(Share One), 나눔의 방향을 전 세계로 향하며(Global), 이를 위해 동맹적 관계(Alliance)를 맺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단체, 병원 의료봉사단, 종교기관 의료봉사회, NGO 등 80여 곳에서 참여해 `질병 없는 세상, 건강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출발에 동참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그동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약을 맺고 개도국 보건의료 지원사업 협력단체로 참여해왔다.
앞으로 SOGA 회원단체들은 봉사 수혜국별 모임 개최, 단체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단체별 의료봉사 연간 일정 공유, 행사 공동 주최 등을 통해 정보와 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는 출범사를 통해 “최근 국내 단체들의 해외봉사활동이 늘면서 글로벌 의료봉사의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보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SOGA 회원단체들이 협력을 통해 해외의료봉사 활동의 질을 국격에 맞게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지구촌 학교'의 다문화 청소년들이 축하공연을 했다. SOGA 참여단체들의 해외의료봉사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글로벌 의료봉사 민관협의체(SOGA·Share One Global Alliance)'가 6월 11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주관했다.
협의체는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이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의 글로벌 의료봉사 수준을 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통일된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만든 자발적 모임이다.
`SOGA'라는 이름에는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고(Share One), 나눔의 방향을 전 세계로 향하며(Global), 이를 위해 동맹적 관계(Alliance)를 맺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단체, 병원 의료봉사단, 종교기관 의료봉사회, NGO 등 80여 곳에서 참여해 `질병 없는 세상, 건강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출발에 동참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그동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협약을 맺고 개도국 보건의료 지원사업 협력단체로 참여해왔다.
앞으로 SOGA 회원단체들은 봉사 수혜국별 모임 개최, 단체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단체별 의료봉사 연간 일정 공유, 행사 공동 주최 등을 통해 정보와 자원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는 출범사를 통해 “최근 국내 단체들의 해외봉사활동이 늘면서 글로벌 의료봉사의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보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SOGA 회원단체들이 협력을 통해 해외의료봉사 활동의 질을 국격에 맞게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지구촌 학교'의 다문화 청소년들이 축하공연을 했다. SOGA 참여단체들의 해외의료봉사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