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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중재원 조정·중재 신청 월 100건 넘어
간호사들 의료중재원 조사관으로 활약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4-16 오후 16:49:42
의료중재원에 접수된 조정·중재 신청 건수가 올해 월평균 100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월평균 신청 건수 56건에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추호경)은 4월 8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2012년 4월∼2013년 3월)의 성과를 발표했다.

 의료중재원에 접수된 조정·중재 신청 건수는 총 804건이었다. 출범 이후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다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체 804건 중 301건이 올해 1∼3월 접수된 것으로, 월평균 신청 건수가 100건을 넘었다. 지난해 4∼12월 월평균 신청 건수는 56건이었다.

 지난 1년간 피신청인의 동의를 받아 조정이 개시된 건수는 299건으로 조정참여율은 39.9%였다. 조정이 성립된 건수는 133건으로 조정성립률은 83.1%였다.

 조정·중재 신청이 가장 많이 접수된 진료과목은 내과와 정형외과로 각각 148건이 접수됐다. 이어 치과(71건), 외과(68건)와 신경외과(68건), 산부인과(56건) 순이었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이 24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종합병원(207건), 상급종합병원(160건)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55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178건), 부산(65건)이 뒤를 이었다.

 의료중재원의 한 축을 이루는 의료사고감정단의 조사관으로 간호사들이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의료 지식과 임상 경험, 간호사 특유의 꼼꼼함을 토대로 올곧게 일해 신망을 얻고 있다.

 의료중재원 상담전화 : 02)6210-0114 / 인터넷 홈페이지 : k-medi.or.kr

 한편 의료중재원은 창립 1주년을 맞아 `의료분쟁조정법 시행 1주년 성과와 과제' 주제 세미나를 4월 25일 열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의료분쟁조정제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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