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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인식조사 “타인에게 부담주지 않아야 좋은 죽음”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12-11 오후 13:40:07
우리나라 국민들은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부담 주지 않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다잉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윤영호 서울대 의대 교수 연구팀이 발표했다.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다른 사람에게 부담주지 않음'(36.7%)을 꼽았다. `가족이나 의미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30.0%)이 뒤를 이었다.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방안으로 `자원봉사 간병 품앗이 활성화'를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본인이 건강할 때 간병 자원봉사를 한 만큼 나중에 본인이나 가족이 필요할 때 자원봉사 간병인을 쓸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의료인 대상 임종환자 관리 교육 △병원 / 집 근처 완화의료시설 마련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문화 캠페인 전개 △사회적 합의에 따른 임종환자 진료지침 및 표준적 진료 확립 △삶의 마무리를 위한 의료비 및 간병비 국가가 책임 △삶의 마무리 관련 사회적 합의 △가족들과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해 자주 이야기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관련 교과과정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웰다잉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윤영호 서울대 의대 교수 연구팀이 발표했다.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다른 사람에게 부담주지 않음'(36.7%)을 꼽았다. `가족이나 의미 있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30.0%)이 뒤를 이었다.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방안으로 `자원봉사 간병 품앗이 활성화'를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본인이 건강할 때 간병 자원봉사를 한 만큼 나중에 본인이나 가족이 필요할 때 자원봉사 간병인을 쓸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의료인 대상 임종환자 관리 교육 △병원 / 집 근처 완화의료시설 마련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문화 캠페인 전개 △사회적 합의에 따른 임종환자 진료지침 및 표준적 진료 확립 △삶의 마무리를 위한 의료비 및 간병비 국가가 책임 △삶의 마무리 관련 사회적 합의 △가족들과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해 자주 이야기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관련 교과과정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