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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유해사례 공동대응 매뉴얼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8-19 오후 13:11:01
‘백신 유해사례/이상반응 공동대응 매뉴얼’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식약청은 백신제품 품질 및 안전성 확보,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분석을 통한 사후관리를 맡아왔다. 이번에 공동 매뉴얼이 마련됨에 따라 백신 유해사례 및 이상반응에 대해 신속히 판단․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뉴얼에는 국내 이상반응 발생 정보 및 해외 위해 정보가 들어왔을 때 △두 기관의 업무 대응 범위 및 절차 △두 기관 간 정보 공유 내용 및 절차 △언론 대응 시 두 기관의 역할 범위 및 절차 등이 담겼다.
백신 유해사례 정보의 경우 국내는 질병관리본부, 해외는 식약청을 주축으로 대응한다. 수집된 유해사례 정보는 월 1회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1등급 위해정보 또는 사망 등 중증 유해사례에 해당되는 경우 즉시 공유한다.
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보고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중장기적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식약청은 백신제품 품질 및 안전성 확보,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분석을 통한 사후관리를 맡아왔다. 이번에 공동 매뉴얼이 마련됨에 따라 백신 유해사례 및 이상반응에 대해 신속히 판단․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뉴얼에는 국내 이상반응 발생 정보 및 해외 위해 정보가 들어왔을 때 △두 기관의 업무 대응 범위 및 절차 △두 기관 간 정보 공유 내용 및 절차 △언론 대응 시 두 기관의 역할 범위 및 절차 등이 담겼다.
백신 유해사례 정보의 경우 국내는 질병관리본부, 해외는 식약청을 주축으로 대응한다. 수집된 유해사례 정보는 월 1회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1등급 위해정보 또는 사망 등 중증 유해사례에 해당되는 경우 즉시 공유한다.
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보고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중장기적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