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4-12 오후 16:15:12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유효기간이 6월 30일자로 만료될 예정인 이용자들이 갱신을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 수급자의 35%(11만2000명)가 4∼6월에 갱신 신청을 해야 할 대상자다.

　장기요양인정(갱신) 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건보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longtermcare.or.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로 결정되면 인정유효기간을 정해 인정서를 교부하며, 유효기간은 대부분 1∼2년으로 결정된다.

　장기요양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용하고자 하는 수급자는 인정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장기요양수급권을 재인정받아야 한다. 등급판정 절차 등을 고려하면 인정유효기간이 만료되기 90일∼30일 전까지 갱신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2월 기준으로 노인인구(545만9000명)의 5.8%인 31만5000명이 노인장기요양보험서비스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