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보건의료
스마트폰 환자진료 시대 열린다
'모바일 팍스 시스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마련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3-29 오후 15:34:02
X-ray, CT 등 환자들의 의료데이터를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의료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노연홍)은 `모바일 팍스 시스템'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팍스 시스템(MPACS)은 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PACS)에 저장된 의료영상을 의료진에게 스마트폰 등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X-ray, CT 등 진단의료영상을 디지털로 변환·저장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전송하게 된다. 의료진과 환자가 실시간으로 의료데이터를 조회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청이 개발한 가이드라인에는 스마트폰 사용 시 우려되는 환자 정보의 무단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서버 접근 통제, 사용자 인증, 정보변조 방지, 보안 프로토콜 강화 등 정보 보안시스템 강화에 대한 내용이 명시됐다.
또 정확한 진단을 위한 화질 확보, 디스플레이 권장사항, 의료영상 압축률 표시 등 하드웨어적인 요구사항도 담겨 있다.
식약청은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심사제 도입, u-헬스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마련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 생명공학기술, 정보통신기술,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개발 의료기기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노연홍)은 `모바일 팍스 시스템'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팍스 시스템(MPACS)은 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PACS)에 저장된 의료영상을 의료진에게 스마트폰 등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X-ray, CT 등 진단의료영상을 디지털로 변환·저장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로 전송하게 된다. 의료진과 환자가 실시간으로 의료데이터를 조회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청이 개발한 가이드라인에는 스마트폰 사용 시 우려되는 환자 정보의 무단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서버 접근 통제, 사용자 인증, 정보변조 방지, 보안 프로토콜 강화 등 정보 보안시스템 강화에 대한 내용이 명시됐다.
또 정확한 진단을 위한 화질 확보, 디스플레이 권장사항, 의료영상 압축률 표시 등 하드웨어적인 요구사항도 담겨 있다.
식약청은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심사제 도입, u-헬스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마련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 생명공학기술, 정보통신기술,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개발 의료기기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