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 1353억원 지원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2-16 오후 17:42:29
보건복지부는 2011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135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자체적으로 발굴·기획하는 사업을 말하며, 지난해 예산 1100억원에서 253억원 증액됐다.
기존에 진행되던 519개 사업에 1149억원, 공모를 통해 올해 새롭게 선정한 204개 사업에 204억원을 지원한다.
신규사업의 경우 10대 유망사회서비스에 193억원을 지원한다. 아동발달지원서비스, 인터넷게임중독 아동 치료서비스, 장애인·노인 돌봄여행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자살고위험군건강
관리서비스 등이 해당된다.
복지부는 “2011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연간 35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