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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산율 1.24명 세계 최저 수준
평균수명 남성 76.4세(31위) - 여성 82.9세(17위)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10-26 오후 19:51:27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1.24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 세계인구현황보고서'에서 확인됐다. 보고서는 유엔인구기금에서 발간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한국어판을 10월 20일 펴냈다.

 △세계 인구 69억870만명 = 세계 총 인구는 69억870만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4850만명(26위), 북한은 2400만명(49위)이었다. 중국이 1위로 13억5410만명이었고, 인도(12억1450만명), 미국(3억1760만명), 인도네시아(2억3250만명) 순이었다. 일본은 1억2700만명(10위)이었다.

 △평균수명 최고 남성 아이슬란드·여성 일본 = 세계 평균수명은 남성 66.1세, 여성 70.5세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남성 76.4세(31위), 여성 82.9세(17위)였다. 북한은 남성 65.5세(118위), 여성 69.7세(125위)였다.

 남성의 경우 평균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아이슬란드(80.5세)였으며, 다음으로 스위스(79.8세), 홍콩(79.7세), 오스트레일리아·일본(79.6세), 스웨덴(79.1세), 이스라엘(79.0세), 노르웨이(78.8세)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 일본(86.6세)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홍콩(85.4세), 프랑스(85.0세), 스위스·스페인·이탈리아(84.4세), 오스트레일리아(84.1세), 아이슬란드(83.6세) 순이었다.

 △합계출산율 세계 평균 2.52명 = 세계 평균 합계출산율(한 여성이 가임기간 동안 낳게 되는 아이의 총수)은 2.52명이었다. 선진국은 1.65명, 개발도상국은 2.67명, 저개발국은 4.23명으로 나타났다.

 홍콩 가임기여성이 1.01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적게 아이를 낳았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22명, 우리나라가 1.24명이었다. 이 합계출산율은 유엔인구기금이 과거 5년의 자료를 기반으로 추정한 수치로 통계청이 주민등록인구로 계산한 1.15명(2009년 기준)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영아사망률 우리나라 선진국 수준 = 영아사망률(생존출생아 1천명당 생후 1년 미만에 사망하는 영아 수)에서 우리나라는 4명을 기록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세계 평균은 45명, 선진국은 6명, 개발도상국은 50명, 저개발국은 79명 수준이었다.

 스웨덴·싱가포르·노르웨이·일본·아이슬란드·핀란드가 3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영아사망률을 보였다. 영아사망률이 심각하게 높은 나라는 아프가니스탄(152명), 차드(127명), 콩고민주공화국(114명), 앙골라(111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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