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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장애인의 날 제정 30주년 맞아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4-21 오전 09:00:11
장애인의 날 30주년을 맞아 ‘장애 체험행사’가 열렸다.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복지부 직원들은 4월 14일 국립재활원 장애체험장에서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물리적 어려움을 몸소 경험했다.
장애체험교육은 휠체어로 경사로·과속방지턱 이동하기, 눈 가리고 단독 보행하기, 무장애공간(편마비장애인, 휠체어사용 장애인용 주택)과 일반주택 비교 체험하기, 저상버스·지하철·횡단보도와 같은 도로교통체험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전재희 장관은 “정부는 편의시설 설치율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계획’(2010～2014년)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저상버스·장애인콜택시 등을 확충해 장애인들이 이동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우리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장애인의 자립 의욕을 북돋우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1년 제정됐다. 올해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편견,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슬로건 하에 4월 20일 열렸다.
장애체험교육은 휠체어로 경사로·과속방지턱 이동하기, 눈 가리고 단독 보행하기, 무장애공간(편마비장애인, 휠체어사용 장애인용 주택)과 일반주택 비교 체험하기, 저상버스·지하철·횡단보도와 같은 도로교통체험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전재희 장관은 “정부는 편의시설 설치율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계획’(2010～2014년)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저상버스·장애인콜택시 등을 확충해 장애인들이 이동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우리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장애인의 자립 의욕을 북돋우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1년 제정됐다. 올해 제3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편견, 부끄러움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슬로건 하에 4월 20일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