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보건의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외과 수술용 패드 재사용 금지
상반기 중 실태점검 실시 예정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2-10 오전 08:41:54

 앞으로 수술시 사용되는 외과용 패드를 재사용하기 위해 세탁하는 것이 금지된다. 병원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의료기관 세탁물 처리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기관 세탁물 관리규칙이 2월 1일자로 개정 공포됐다.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수술시 사용되는 외과용 패드(Surgical Pad)를 다시 사용하기 위해 세탁하거나 처리업자에게 처리를 위탁할 수 없다. 바이러스성출혈열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오염된 세탁물,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확진 또는 의심환자의 중추신경계조직으로 오염된 세탁물도 다시 사용하기 위해 세탁하거나 처리업자에게 처리를 위탁할 수 없다.

 또한 개정된 시행규칙에서는 세탁물 처리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감염예방교육을 인터넷 교육으로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상반기 중 의료기관 및 세탁물 처리업자에 대한 특별 실태점검을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주대 신입생 모집
  • 이화여대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 스마트널스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