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집 43% 평가인증 받아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9-23 오전 10:26:56
전국 어린이집 중 43%가 평가인증을 통과했다고 보건복지가족부가 밝혔다. 전체 어린이집 3만3499곳 중 1만4548곳이 평가인증을 받았다.
시도별로 보면 해당지역 전체 어린이집 중 평가인증을 통과한 시설이 60%를 넘는 곳은 강원(69.6%), 광주(69.0%), 부산(64.9%), 전북(62.6%)으로 나타났다.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은 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받아 시설에 부착 게시하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평가인증 제1차 주기(2005~2009년)에는 평가인증 참여를 활성화해 어린이집의 보편적 질적 수준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제2차 주기(2010~2013년)에는 인증결과에 대한 차등화 및 정보공개 등을 통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평가인증 정보는 보육시설평가인증사무국 홈페이지(kcac21.or.kr), 중앙 및 전국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educare.or.kr)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