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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혈압 유전자' 첫 발견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5-04 오전 11:18:20
한국인의 혈압, 맥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는 2001년부터 추적조사를 해온 한국인 1만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유전형 분석연구 결과 수축기 혈압, 맥박, 허리/엉덩이둘레비, 골강도, 체질량지수,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11개의 유전요인을 찾아냈다고 4월 27일 밝혔다.
이중 6개의 유전요인은 세계 최초로 발굴된 것이다. 5개는 서양인에게서 확인된 유전자들과 일치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