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6-17 오전 10:11:11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이시백)가 인구 및 생식보건분야 UN 민간특별자문단체로 지정됐다. 가협은 앞으로 UN이 주관하는 각종 인구 및 생식보건사업과 정책개발분야에 민간단체 자문대표로 참여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가협은 그동안 국내 인구 및 생식보건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개발도상국 지원사업을 통해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UN 민간특별자문단체로 선정됐다.

　이시백 회장은 "앞으로 UN 자문기관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UN과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인구 및 생식보건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