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3-15 오전 10:11:06

대한조산협회(회장·안선아)는 제52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8일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홈페이지를 제작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조산사가 산후조리원을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법적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건의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회원 권익을 위한 정책활동으로 조산수습기관에 대한 지원 활성화, 병원표준화심사 평가기준에 조산사인력 포함, 의료기관의 조산사 법정정원 준수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중앙회 회장단과 중앙회이사진과 시·도지회장간의 간담회를 연 2회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5월에 제7기 출산준비교육자 수련과정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협회지를 연 1회 발간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김정숙 이사와 박영자 이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