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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경북대 교수, 뉴로피드백 임상가 자격 취득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3-29 오전 08:41:50
박완주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가 뉴로피드백 임상가(Clinical BCN·Board Certified in Neurofeedback) 자격을 취득했다. 이는 바이오피드백 국제자격연맹(BCIA)에서 주관하는 자격이다.
박완주 교수는 현재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교환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지과학기술, 뇌과학지식기반의 뇌과학-교육융합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바이오마커(Biomaker)와 뇌파와의 관련성 연구 및 뉴로피드백 훈련 중재효과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지원사업인 `ADHD의 자기조절과 학교부적응 개선을 위한 뇌과학 접근의 뉴로피드백 활용 간호중재 표준개발 및 적용'의 연구 책임연구자이다.
박완주 교수는 “뉴로피드백 훈련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우울,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중독 등 미해결된 감정적 문제들의 심리적 중재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