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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2-23 오전 10:28:01

신경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2015년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월 19일 열린 국회도서관 개관 64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정의화 국회의장이 시상했다.

국회도서관은 매년 한 해 동안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회의원의 도서관 이용실적을 △의원 방문 이용 부문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 △단행본 대출 부문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 등 네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최우수 국회의원 2명을 선정 시상한다.

신경림 국회의원은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은 국회의원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국내외 의회 및 법률, 정책 사항 등에 대한 문헌 조사와 분석을 도서관에 질의·응답받는 것으로, 이는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국회도서관의 조사·분석 기능을 적극 활용했다는 의미이다.


신경림 국회의원은 대한간호협회장을 지냈으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28일에는 ‘제3회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상은 머니투데이 ‘the 300’이 주최하는 것으로, 신경림 국회의원이 발의한 환자안전법 제정안이 최우수 법률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