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나, 우리가 행복한 봉사”
대한간호봉사단 중앙봉사단 워크숍 열려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2-05 오후 13:00:33
“이웃과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대한간호봉사단 중앙봉사단 워크숍을 1월 26∼27일 개최했다. 중앙봉사단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엄옥봉 대한간호협회 관리본부장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중앙봉사단 신임 회장으로 오승희 서울시어린이병원 간호사가 선출됐다.
봉사대원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지난해 필리핀 카비테주에서 진행된 의료지원사업, 이주노동자·다문화가정을 위한 `하하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경험을 나눴다. 보다 주체적인 봉사를 펼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재호 사회복지프로그램연구소장이 `봉사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열 가지 비밀' 주제 특강을 했다.
봉사대원들은 “국민 건강지킴이로 앞장설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 봉사를 실천하는 대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