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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0-20 오후 17:15:53

보건복지부 차관에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10월 19일 임명됐다.

신임 방문규 차관(53세)은 수원 출생으로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하버드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 성균관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기획실 산업재정3과장·균형발전재정총괄과장, 재정전략실 재정정책과장을 거쳐 기획재정부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7월부터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맡아왔다.

청와대는 “방문규 차관은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거친 예산·재정 분야의 전문가로, 다양한 경제정책 경험을 접목해서 맞춤형 복지제도 정착, 복지재정 효율화 등 현안을 힘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