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산업 간호사가 뛴다-3M, 창의와 혁신의 기업
“혁신적 제품으로 안전한 병원환경 만들겠습니다”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5-28 오전 07:43:32

◇‘감염예방’ 및 ‘환자안전’ 최우선 목표
◇간호사들 의료제품사업팀에서 활약
“감염예방과 환자안전은 세계적 화두입니다. 한국쓰리엠과 저희 간호사들이 혁신적인 제품으로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창의와 혁신의 기업 `한국쓰리엠(3M)'에는 7명의 간호사가 뛰고 있다. 헬스케어사업본부 `의료제품사업팀'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활약하고 있다.
3M에서 생산하고 있는 의료제품은 마스크, 테가덤, 의료용 반창고, 손소독제, 피부소독제, 멸균기 및 멸균확인제품, 수술용 드래이프, 수술환자 가온기기, 청진기 등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이 방대한 제품 속에서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명확하다. 감염예방과 환자안전이 바로 그 것.
의료제품사업팀 부장 이상봉 간호사(대한남자간호사회 이사)는 “감염예방은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이슈”라며 “한국에서도 의료진은 물론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의료기관 인증제가 도입되면서 감염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감염예방 제품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의료제품사업팀 과장 임세영 간호사는 “3M의 모든 의료제품은 의료진의 처치 수준 향상과 더불어 감염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일례로 수술환자 가온담요의 경우 체온유지를 통해 환자의 회복을 돕고, 감염 등의 합병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간호사들은 전문지식과 탄탄한 임상경력을 바탕으로 병원과 의료인들에게 감염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CDC(미국 질병관리통제센터) 감염관련 가이드라인과 최신 해외 연구논문 등을 토대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면서 적합한 3M 제품을 소개하고, 정확한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의료제품사업팀 대리 정아름 간호사는 “보다 과학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선 공부를 게을리 할 수 없다”면서 “관련 전문과정을 이수하는 등 경영 및 마케팅 역량을 개발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정아름 간호사는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한국쓰리엠은 임상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국내 실정에 맞는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인 김정연 간호사는 신제품 연구와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신제품을 테스트하고 직원들에게 교육하는 일을 맡고 있다.
“중간자 입장에서 의료현장을 바라보니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안전을 지키는 데 누구보다 간호사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더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병원 밖에서 있는 또 한 명의 간호사로 감염예방을 위해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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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M 혁신,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한국쓰리엠(3M)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현지화를 통해 한국에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린 외국계 기업이다. 미국 3M의 자회사로 1977년 한국에 설립됐다.
창의와 혁신의 기업문화로 인류를 위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헬스케어, 소비자, 디스플레이, 전자 및 에너지, 인더스트리얼, 안전 및 그래픽 사업본부 등 6개 비즈니스분야로 이뤄져 있다. 3M만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제품을 비롯해 LCD용 필름, 안전, 전자 및 전기, 자동차, 건설, 전력 및 통신, 가정 및 사무 관련 총 1만7000여 가지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한국쓰리엠은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3M 사이언스 캠프'를 개최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국가경제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건전한 기업 운영과 문화를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2위(201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28위(2014년)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