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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누비며 조정과 사랑에 빠진 이선희 간호사
`조정 경기' 통해 팀워크와 끈기 배워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9-03 오후 15:33:30

“피치(1분간 노 젓는 횟수) 올려! 20미터 전, 10미터 전, 이지 오어(노 젓기 멈춰).”

아름다운 충주 탄금호에 조정과 사랑에 빠진 이선희 건국대 충주병원 간호사의 목소리가 물살을 가르는 노를 타고 힘차게 울려 퍼진다.

이선희 간호사는 우연한 기회에 충주조정체험학교를 알게 돼 2008년 조정을 시작했다. 지금은 체험학교 동호회 `소금쟁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쉬는 날이면 탄금호를 찾아 조정을 즐기고 있다.

`조정'은 선수가 함께 노를 저어 보트의 속도를 겨루는 수상스포츠. 충주에서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8월 25일∼9월 1일)가 열리면서 조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이선희 간호사는 조정 종목 중 4명이 함께 타는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주로 `콕스(키잡이)'를 담당하고 있다. 콕스는 배가 바르게 가도록 방향을 잡고, 팀원이 리듬을 맞춰 함께 힘낼 수 있도록 구령을 붙이고 격려한다.

“조정은 한사람이 잘한다고 해서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콕스의 지시에 따라 팀원이 하나로 움직일 때 최고의 속도를 낼 수 있죠. 팀워크와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간호와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이선희 간호사는 조정의 매력 중 하나는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를 저으면 반드시 결승선에 도달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1000미터를 전력질주하고 나면 온 몸에 힘이 빠져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지만, 그 성취감은 말로 할 수 없다고.

조정을 통해 `함께'의 소중함과 `끈기'의 진리를 배우고 있다는 그는 많은 간호사들과 함께 조정을 즐기는 것이 작은 바람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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