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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가족- 전북대병원 박재형, 최송이 간호사 부부
“아내는 나의 에너지, 최고의 짝궁”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4-03 오후 12:54:42

“아내는 저의 에너지입니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고 힘이 나니까요.”

전북대병원 수술실 박재형 간호사(남편)와 QI실 최송이 간호사(아내)는 병원 1호 간호사 부부다. 응급실에서 함께 근무하며 사랑을 싹 틔웠고, 2005년 결혼했다.

박재형 간호사에게 최송이 간호사는 다섯 살 연상의 무섭고 엄한 선배였다. 실수를 저지른 후배에게는 따끔하게 혼을 내지만, 평소에는 솔선수범하며 후배들을 챙기는 다정한 모습에 사랑의 감정을 느꼈단다.

“까마득한 후배가 저를 좋아한다고 했을 때,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어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굳건한 모습에 결국 제 마음도 움직였죠.”

최송이 간호사는 첫 직장인 전북대병원에서 22년째 일해오고 있다. 15년 간 근무한 정든 응급실을 떠나 작년 5월 QI실로 자리를 옮기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부서 이동을 고민할 때 남편은 곁에서 “당신이라면 잘 할 수 있어”라고 용기를 북돋워줬다. 가사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내의 짐을 거들어 주는 박재형 간호사는 전형적인 `애처가'다.

“간호사에게는 적절한 권위와 카리스마가 필요합니다. 부드러움과 강함을 겸비한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박재형 간호사는 아버지의 권유로 군 제대 후 진로를 바꿨다. 마침 TV를 통해 남자간호사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게 됐고, 직업적 매력과 비전을 느꼈다고.

성격과 취미가 같은 부부는 서로에게 최고의 짝꿍이다. 최근 `캠핑'에 푹 빠져 주말이 되면 근교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평일에 못 나눈 대화를 실컷 나누며, 업무에 대한 조언도 하고, 각자 계획한 목표와 꿈을 응원하기도 한다.

“2012년은 우리에게 중요한 해예요. 저는 새로운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야무지게 처리해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남편 역시 간호사로서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공부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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