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1-20 오후 15:36:17

이강임 덕산보건진료소장(전북 고창군)이 `2011년 공직 복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실에서 직접 발굴해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12월 29일 열렸다.

25년간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왔다. 마을순회방문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돌보고, 주민들을 부모형제처럼 따뜻하게 보살펴왔다. 이강임 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맡은 바 소임에 충실했을 뿐”이라면서 “앞으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큰 딸은 고대안암병원 간호사, 둘째 딸은 기독간호대학 학생으로, 세 모녀가 간호사의 길을 함께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