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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새내기 간호사
[편집국] 김정미기자   jm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6-07 오후 14:30:24

의식을 잃고 길에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살려낸 새내기 간호사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강슬비(사진 왼쪽), 신선미 간호사가 그 주인공.
 
올해 2월 입사한 두 간호사는 지난 5월 20일 이브닝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길에 쓰러져 있는 중년의 남성을 발견했다. 간호사들은 남성의 동공을 확인하고 맥박을 짚은 후, 신입간호사 교육 때 배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남성은 119 구급차에 실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됐고, 곧바로 심장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우연히도 이곳은 환자를 구한 두 간호사가 근무하는 부서였다. 환자는 현재 의식이 회복된 상태다.
 
강슬비·신선미 간호사는 “간호사로서 생명을 살리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배워서 훌륭한 간호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소중한 생명을 살려낸 두 간호사의 이야기는 5월 31일 KBS 뉴스9를 통해 집중 조명됐으며, 여러 신문에도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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