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활동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2-29 오후 12:58:23

대한간호협회 제34대 회장으로 성명숙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사진 가운데)가 당선됐다. 이에 따라 제1부회장에는 김옥수 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사진 왼쪽), 제2부회장에는 양 수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사진 오른쪽)가 확정됐다.
　
대한간호협회는 제7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28∼29일 서울 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고 앞으로 2년(2012∼2013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선거는 28일 오후에 실시됐다.

개표결과 회장 후보로 단독출마한 성명숙 교수가 당선됐으며,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옥수 교수가 제1부회장으로, 양 수 교수가 제2부회장으로 확정됐다.

당선이 확정된 선출직 이사 8명과 감사 2명은 다음과 같다.
　
◇선출직 이사 = △권혜진(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김경옥(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김미영(이화여대 간호학부 교수) △박영우(세브란스병원 간호담당부원장) △서순림(경북대 간호대학 교수) △신성례(삼육대 간호학과 교수) △최경숙(보건복지자원연구원 상임이사) △홍현자(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원장).

◇감사 = △송재금(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윤종필(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회장). 이상 가나다순.
　
당연직 부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정관에 의해 병원간호사회장과 서울시간호사회장이 각각 확정됐다. 정관에 따르면 당연직부회장은 간호협회 회원 수의 25% 이상이 회원으로 등록된 지부 및 산하단체의 장으로 하며, 부회장의 순서는 회원 수가 많은 순으로 정하도록 명시돼 있다.

병원간호사회는 3월 8일 총회, 서울시간호사회는 3월 12일 총회에서 새 회장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