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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간호인상-송복희 건국대 충주병원 간호부장
“평생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 만드는 데 힘 쏟겠다”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02-23 오후 17:01:03



 “많은 간호사 선후배님들이 숨어서 더 빛나는 일을 하고 계신데, 이런 상을 받게 되니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더욱 겸손하고 꿋꿋하게 일하라는 격려의 채찍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대한간호협회 `올해의 간호인상'을 수상한 송복희 건국대 충주병원 간호부장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헌신적으로 환자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간호사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2월 18일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개회식에서 열렸다.

 송복희 간호부장은 건국대 충주병원 초창기부터 대학병원 위상에 걸맞은 간호부서의 기틀을 다지고 발전시키는 데 주력했다.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간호부서의 위상을 높여나갔고, 초대 간호부장으로 임명됐다.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업무를 표준화하는 데 우선 주력했다. 간호사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는 등 유능한 간호인력을 양성하는 데 앞장섰다. 간호대학 학생들의 임상실습이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에도 각별한 애정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충북간호사회 이사, 충북병원간호사회 회장 및 이사 등을 맡아 간호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위상 제고에 힘써왔다. 간협신보에서 간호사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새 이름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고, 이때 받은 상금은 대한간호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간호사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과 후원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간호부에서는 충주 인근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나눔의 집 등 장애인 시설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송복희 간호부장은 “신입간호사들이 잘 적응하면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간호사들이 소진되지 않고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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