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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간호대학장에 김희승 교수
부학장에 안성희·유양숙 교수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9-09 오전 09:06:49
가톨릭대는 간호대학 학장에 김희승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김희승 학장은 임상간호대학원장도 함께 맡았다. 간호대학 제1부학장에는 안성희 교수, 제2부학장에는 유양숙 교수를 임명했다. 임상간호대학원 교학부장에는 김남초 간호대학 교수, 호스피스 교육연구소장에는 박재순 교수를 임명했다. 이상 9월 1일자.
신임 김희승 학장은 1977년 가톨릭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에서 보건학 석사학위, 프랑스 피카르디대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가톨릭대 임상간호대학원 교학부장, 대한기초간호자연과학회장, 성인간호학회 이사, 한국간호평가원 전문간호사자격시험준비위원장 등을 지냈다. 기본간호학회 논문심사위원, 한국간호과학회 ANR 심사위원, 서울성모병원 IRB(윤리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희승 학장은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인간존중 교육을 실시해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식과 인격을 겸비한 역량 있는 간호사를 양성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와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임상간호대학원 전문간호사 과정을 통해 임상간호에 관한 고도의 학술적 이론, 실무 능력,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간호사를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