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일산병원 간호사 4명 원내기자로 활약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8-26 오전 11:04:26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김광문, 간호부장·김인자)이 발행하는 소식지 `NEWS hi'에서 간호사 4명이 원내기자로 선발돼 활약하고 있다.
일산병원의 소식지 `NEWS hi'는 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8월 1일 창간됐다. hi는 health insurance의 이니셜. 매월 1일 발간한다. 병원의 주요 정책 및 계획, 직원 동정, 동호회 탐방, 환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 등을 실을 계획이다.
1기 원내기자로 선발된 이성운·엄현정·김희녕·김수미 간호사는 각각 병동과 외래, 특수간호 파트를 담당하면서 기사가 될 사연을 발굴해 제보하고, 취재 및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원내기자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됐다. 지원자들의 열정과 글 솜씨를 평가했다.
이성운 간호사는 “원내기자로 활동하게 돼 뿌듯하고 설렌다”면서 “대학시절 학보사 기자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직원들에게 간호의 진면목을 알리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