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이순용 산업간호사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8-26 오전 11:00:19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해낸 간호사의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담의 주인공은 서울대공원 의무실에서 보건관리자로 근무하는 이순용 산업간호사. 대공원 앞 광장에서 한 노인이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자마자 달려갔다.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노인은 의식을 되찾았다.
이순용 산업간호사는 올해 1월부터 의무실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소독약과 밴드 등을 넣은 `자가치료세트'를 나눠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나 즐겁다는 그는 “간호사는 다른 사람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직업”이라고 말했다. 1979년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