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활동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1-30 오후 15:17:07

전국 8곳 '간호사 취업전담센터'를 통해 취업한 간호사가 500명을 넘어섰다.
　
취업전담센터는 대한간호협회 중앙회(총괄) 및 부산·대구·인천·대전·경기·충북·충남간호사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 8일 100번째 취업자가 나온 데 이어, 11월 30일 기준으로 간호사 50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간호협회는 “취업전담센터를 운영한 지 7개월 만에 취업한 간호사가 500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전문직 간호사들에게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주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취업에 성공한 간호사 500명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자녀들이 어느 정도 성장한 40대 후반부터 60대 초반까지의 간호사가 60%를 차지했다.
　
센터에서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간호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의료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부터 일자리 연결까지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력단절 기간이 오래된 간호사들을 위해 취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력단절 6개월 미만 간호사와 신입간호사들을 위한 취업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센터마다 취업컨설턴트(간호사)가 배치돼 일대일 밀착 상담을 통해 간호사들의 요구조건과 경력을 파악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 있다.
　
센터 상담전화 및 홈페이지 △대한간호협회(총괄) = 02)2269-2537, 2538 nurseemploy.or.kr △부산 = 051)442-3824, 3825 bna.or.kr △대구 = 053)756-8486, 8485 daegunurse.or.kr △인천 = 070-8224-0103, 032)441-2925 nurse1004.org △대전 = 042)825-0736, 0739 djnurse.or.kr △경기 = 031)223-4051, 4091 lovekgrn.org △충북 = 043)265-1570, 1571 chbnurse.or.kr △충남 = 041)557-6347, 558-6347 cn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