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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8-29 오전 09:08:26

　충북교육청은 김학순 음성고등학교 보건교사를 평생교육체육과 보건장학사로 발령했다. 9월 1일자.

　김학순 장학사는 1979년부터 줄곧 보건교사로 일해왔다. 지난해 5월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공개전형'을 거쳐 장학사로 임용됐다. 1978년 청주과학대학 간호과(현 충주대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충남대 교육대학원에서 간호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보건장학사는 보건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의 보건교육을 지도 지원한다. 보건교사의 정원 수급 및 임용 전보관리, 연수 등 보건교사에 대한 인사업무도 맡아 한다.

　김 장학사는 “실무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보건교사들이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