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람들
안성례 정우회 부회장, 국민훈장 받아
[편집국] 김현정 hj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1-11 오전 09:20:18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지낸 안성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대한간호정우회 부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안성례 위원은 `2006년도 평화통일 유공자'로 선정돼 1월 9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훈장 및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훈장을 받았다. 투철한 국가관을 갖고 평화 통일 및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성례 위원은 “서로 섬기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성례 위원은 전남대 간호대학을 졸업했다. 광주시의회 3선 의원을 지내면서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교육사회위원장, 5.18특별위원장으로 활약했다.전국여성광역의원협의회장과 광주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장을 지냈다.
현재 5.18 민주화운동으로 홀로된 어머니들을 위해 광주에 마련된 쉼터 `5월 어머니의 집(May Mothers House)' 초대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