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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11-23 오전 10:27:57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과 아시아간호연맹(AANA.Alliance of Asia Nurses Association) 회의, 세계보건기구 서태지역 간호지도자 회의가 잇따라 열린다.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과 아시아간호연맹 회의에는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과 김의숙 국제간호협의회(ICN) 이사가 참석한다.

　◇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 = ICN 주최, 필리핀간호협회 주관으로 11월 23～24일 마닐라에서 열린다. 간호사 임금과 근무여건, 안전한 근무환경, 주사바늘 찔림 사고 예방전략, 아시아 국가간 상호면허인정, 간호 이미지 업그레이드 및 홍보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간호사들의 사회.경제.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아시아 각국의 주요현안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 아시아간호연맹 회의 = 필리핀간호협회 주최로 11월 25일 열린다. 고령화사회 정책방향 및 간호 전략, 간호협회 조직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아시아간호연맹은 세계 보건의료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아시아 간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네트워크이다.

　◇ 간호지도자 회의 = 세계보건기구(WHO) 서태지역 간호지도자 회의가 11월 28～30일 호주 시드니에서 `재해예방과 리더십 구축' 주제로 열린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한국대표로 참석하며 `재해관리에서의 간호 리더십'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김조자 회장은 호주한인간호협회 총회에도 참석한다. 호주한인간호협회는 대한간호협회 해외지부로 정식 가입했으며, 총회는 11월 28일 오후 6시 시드니에서 열린다. 김조자 회장은 12월 1일 귀국할 예정.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