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9-07 오전 09:58:50

　이광자 대한간호협회 이사(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9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6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제3회 생명사랑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이광자 이사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 교육위원장으로 자살위기상담을 위한 봉사자를 교육하고,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자문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광자 이사는 1976년 생명의 전화가 개통된 때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상담원 교육에 힘써 왔으며,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와 라이프라인 자살예방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전화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담은 저서 `사랑과 공감의 전화카운슬링'을 펴냈으며, 9월 8일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