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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필 장군 `삼정도' 받아
“국가와 군 위해 최선 다할 터”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1-19 오전 10:45:42

윤종필 장군은 1월 2일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장군의 상징인 삼정도를 받았다. 삼정도는 윤광웅 국방부 장관이 대신 전달했다.

윤종필 장군은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세 번째 여성장군 진급예정자로 선정됐으며, 12월 1일 국군간호사관학교장에 취임했다.

삼정도를 받은 윤종필 장군은 “항상 후배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싶다”면서 “대한민국 여성장군으로서 국가와 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필 장군은 국군간호사관학교 17기로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부장, 국방부 보건과 건강증진담당, 국군의무사령부 의료관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전문지식과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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