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7-01 오전 11:13:48

　EBS `생방송 60분－부모'(월∼금 오전 10시)에서는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여성건강'을 주제로 생애주기별로 여성이 겪게 되는 유방암, 골다공증, 요실금, 치매 등 다양한 건강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프로그램에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대한간호협회 감사)가 전문가로 참여,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생방송 60분－부모'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지,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한 적이 있는지, 부모이기 위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된 프로그램.

　`건강한 여성이 아름답다' 부제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마음의 나이, 몸의 나이 △소중한 가슴을 위하여 △뼈와 근육이 튼튼해야 용기도 생긴다 △나이 마음먹기 나름 △여성치매, 이해로 극복한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프로에서 신경림 교수는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문의해오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그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금요일 치매를 주제로 진행된 프로에서는 일반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부모의 위치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생각들을 나누는 유쾌한 대화의 장을 펼쳤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