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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전시의원 당선자-이명훈
"주민 위한 정책 실천 앞장"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6-20 오전 10:46:45

"제 행동 하나 하나가 간호사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간호의 역사와 선배들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한나라당 비례대표 1순위로 공천받아 당선된 이명훈 전 대전시간호사회장(59)은 "대한간호협회와 간호정우회를 비롯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 전국의 간호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선배 간호사 의원들을 본받아 간호의 역량을 지역사회 곳곳에 펼쳐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훈 당선자는 40여년간 충남대병원에 몸담으며 전문직 간호사로서 소임을 다했으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간호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확대시키는데 앞장서왔다.

 이 당선자는 "평소 간호사들이 다양한 영역에 진출해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때 간호직이 발전하고 한 걸음 나아가 우리나라 여성의 권익신장과 발전을 가져온다고 생각해왔다"면서 "대전시간호사회장과 충남대병원 간호부장을 맡으면서 배운 리더십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세우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특성을 살려 자신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노인과 장애인, 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성을 위한 정책으로는 직장여성을 위한 보육시설을 시 차원에서 설치·지원하고 간호사를 비롯해 능력 있는 전문직 여성들이 고위직으로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의 5개 구가 균형을 이루며 발전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오염 등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주력하겠다"며 "선진국과 우리나라 계획도시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대전시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방의회 의원들이 제 몫을 담당해 낼 때 지방자치단체가 발전하고 나라가 바로 선다고 믿습니다. 시민과 같이 호흡하며 가려운 곳을 적시적소에 긁어줄 수 있는 그런 시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력 △혜천대학 간호과 졸업(1962) △경희대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학위(1989) ◇경력 △충남대병원 간호부장, 대전·충남간호사회장, 대전시간호사회장,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대전시 여성발전기금위원회 관리위원 역임 △현재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부회장,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장, 한나라당 대전시지부 부위원장 ◇가족관계 : 1남 2녀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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