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자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단편소설 당선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5-16 오전 09:48:56
이정자 적십자간호대학 교수가 최근 제9회 글사랑문학 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됐다.
`글사랑문학'은 아마추어 문인들의 시, 소설, 수필, 동화 등을 발굴해 작품활동과 창작집 발간을 지원하는 문인클럽. 동명의 계간지를 펴내고 있다.
이 교수의 당선작 `사랑의 끈에 매달려'는 시골에 사는 한 암환자의 투병생활과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심사를 맡은 소설가 안중원, 이유식씨는 "섬세한 터치로 심도있게 화자의 내면을 잘 묘사하고 있으며 잡다한 기교를 부리지 않고 꾸밈없는 서술이 신선미를 더했다"고 평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의학적, 간호학적 소재를 택해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글사랑문학'은 아마추어 문인들의 시, 소설, 수필, 동화 등을 발굴해 작품활동과 창작집 발간을 지원하는 문인클럽. 동명의 계간지를 펴내고 있다.
이 교수의 당선작 `사랑의 끈에 매달려'는 시골에 사는 한 암환자의 투병생활과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심사를 맡은 소설가 안중원, 이유식씨는 "섬세한 터치로 심도있게 화자의 내면을 잘 묘사하고 있으며 잡다한 기교를 부리지 않고 꾸밈없는 서술이 신선미를 더했다"고 평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의학적, 간호학적 소재를 택해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