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간호인상에 윤순녕씨
영세사업장 근로자 건강관리에 기여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2-07 오전 10:19:13
대한간호협회는 '제8회 올해의 간호인상' 수상자로 윤순녕 산업간호사회장(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을 선정했다.
윤순녕 회장은 산업간호사회를 이끌어 나가면서 산업보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건관리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작업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특히 산업간호사회가 노동부가 추진 중인 'CLEAN 3D 사업' 민간전문기관으로 선정돼 26억의 국고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의 영세 소규모 사업장 1만6000여 곳에 대한 보건지도와 근로자 건강관리를 시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윤순녕 회장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9일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 개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하였거나 귀감이 될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윤순녕 회장은 산업간호사회를 이끌어 나가면서 산업보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건관리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작업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특히 산업간호사회가 노동부가 추진 중인 'CLEAN 3D 사업' 민간전문기관으로 선정돼 26억의 국고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의 영세 소규모 사업장 1만6000여 곳에 대한 보건지도와 근로자 건강관리를 시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윤순녕 회장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9일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 개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하였거나 귀감이 될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