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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간호대학 송지호 학장
"행할 수 있는 간호사 키워낼터"
[]        기사입력 2000-09-22 오후 15:54:38

"저희 대학 40년의 숙원이자 간호계의 바람이 이제야 실현됐습니다. 이제는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간호사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온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간호대학 교수로는 처음으로 국립의료원간호대학 학장(차관급)에 임명된 송지호 교수는 그간의 노력에 대한 자축과 함께 "동문, 간호협회, 간호계 인사들의 격려와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남다른 소감을 말했다.

송 학장은 우리나라 간호교육에 대해 "이론은 충실한 편이지만 현장교육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아는 것만 많은 간호사' 보다는 대상자를 위해 자신의 간호 기술을 '행할 수 있는' 간호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상 실습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대학 발전을 위해 송 학장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여기는 것은 독립예산 확보. 지금까지는 국립의료원의 특별회계로 운영돼 독자적인 대학 운영이 어려웠지만 재정이 독립되면 적극적인 투자와 다양한 사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송 학장은 "선진 간호의 도입과 접목을 위해 미국 간호대학과 활발히 교류하고 NCLEX 특별반(미국간호사면허시험과정) 운영도 한층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실직간호사 200명을 대상으로 NCLEX 무료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점을 일례로 들면서 "국립대학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이러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간호사의 다양한 해외취업 채널을 마련하고 국익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4년제 대학으로의 승격 또한 대학의 큰 바람 중 하나다.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는 학생들과 손색없는 교육 여건 등 내용적으로 볼 때 충분히 자격을 갖췄다고 자신한다"는 송 학장은 3년제 간호대학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모범이 되는 동시에 4년제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작성일 : 20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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