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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대 간호학부 ‘다문화가정 건강지킴이’ 활동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1-17 오후 14:20:20
예수대 간호학부(학부장·정정숙)에서 김제지역 다문화가정 건강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간호학부 교수 2명과 학생 9명이 주축이 되어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손씻기 등 건강교육을 하고, 혈압과 혈당 등을 체크하고 상담을 해줬다. 의료진의 지원을 받아 산부인과, 내과, 치과 진료를 실시했다. 어린아이들을 위해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건강지킴이 활동에 참여한 간호대학생들은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실력 있고 신뢰받는 간호사가 돼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