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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1-13 오후 12:56:34

전국의 간호대학생들이 인체조직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전국간호대학생연합(의장·주은규)은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서종환)가 지난 12월 20일 서울 신논현역 일대에서 진행한 인체조직기증 캠페인 `Give Day'에 참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간호대학생연합, 의과대학 / 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전국치과대학 / 치과의학전문대학원학생연합에서 참여했다.

간호대학생들은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인체조직기증서약이 100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숭고한 서약임을 알렸다. 이어 역사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시민들의 혈압을 측정해주고,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미래의료진 생명나눔 캠페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암대, 중원대, 김천대 간호학과가 생명나눔문화 확산 및 희망서약자 발굴에 기여한 공으로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