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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SPRING Center’ 개소
최첨단 시설 갖춘 통합간호실습센터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5-21 오전 08:21:41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간호부총장·조갑출, 간호대학장·권혜진)은 SPRING Center(Center for Simulation Practice in Nursing) 개소식을 5월 19일 개최했다.
SPRING Center는 최첨단 통합간호실습센터로 적십자간호대학(평동캠퍼스) 모의병원인 SPRING Hospital을 본교 캠퍼스로 확장 이전해 개소한 것이다.
센터는 간호대학 건물 옆에 위치한 R&D센터(102관) 7층에 1122㎡ 규모로 마련됐다. 집중치료실·응급실·분만실·지역사회 등 6개의 특수부서와 4개의 일반병실 시뮬레이션실로 구성됐다. 디브리핑룸, 자율실습실, 중앙공급실, 조정실 등을 갖췄다.
디브리핑을 위한 시청각 녹화시스템과 실제 환자처럼 반응하는 고충실도 시뮬레이터 등 최첨단 실습기자재를 갖춰 학생들이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임상수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장은 노영숙 교수가 맡았으며, 전담직원 4명을 두고 있다.
SPRING Center 개소식에 이어 `간호대학 역사관' 개소식이 진행됐다. 역사관은 간호대학 건물 2층에 위치했으며, 통합되기 이전 중앙대 간호학과의 40년 역사와 적십자간호대학의 94년 역사가 담긴 기록과 유물들이 전시됐다.
센터 및 역사관 개소식에는 중앙대 박용성 이사장, 이용구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은 센터 개소를 기념해 `간호 시뮬레이션을 통한 간호교육과 환자안전의 향상'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5월 23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