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아시아태평양 건강리더 연맹포럼 개최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7-24 오후 13:16:21

제8회 아시아태평양건강리더연맹포럼(APHAL : Asia Pacific Alliance of Health Leaders Forum)이 7월 10∼13일 이화여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이화여대 간호학부 주최로 `다문화사회를 준비하는 글로벌 헬스 리더십' 주제로 열렸다. 이화여대 간호학부, 일본 야마구치대, 태국 치앙마이대·마히돌대, 호주 뉴캐슬대에서 간호대학생과 교수 1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의 간호 및 건강관리 전문분야 관련 학과들의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한국·일본·태국·호주를 순회하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포럼에서는 다문화사회의 글로벌 헬스 리더십에 대한 교수 및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청소년·임산부·노인 대상 간호에 있어 각 나라 고유의 문화를 이해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 경제적·기술적 격차로 인한 건강위험군이 증가하고 있는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호전략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각 나라의 간호현황 및 간호교육 이슈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대 목동병원과 이화여대 캠퍼스와 박물관, 그린힐 너싱홈을 견학했다. 인사동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럼에 참석한 학생들은 “세계적 간호이슈인 다문화사회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심도 있게 고민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훌륭한 간호사가 되어 세계무대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며 포럼을 마쳤다. 내년 포럼은 태국 마히돌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