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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학회 `조현병 이해와 간호' 학술대회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2-07-03 오후 12:30:32
정신간호학회(회장·김선아)는 `조현병에 대한 이해와 간호' 주제 춘계학술대회를 6월 28일 개최했다.
조현병 역사와 병명 개정의 의미, 조현병 치료의 최신동향·치료약물과 약물간호·간호실무와 간호연구 최신동향 등의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조현병 관련 간호연구논문 3편이 발표됐다.
`조현병'은 정신분열병의 새 명칭으로, 기존 병명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개정돼 올해 2월부터 사용되고 있다. `조현(調絃)'이란 현악기를 조율해 음을 바로잡듯 환자 신경계에 발생한 문제를 조율해 행동과 마음을 바로잡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김선아 회장은 “조현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고 조현병 환자 간호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